오픈씨, 토큰 에어드랍 가능성에 커뮤니티 주목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OpenSea)가 케이맨 제도에 재단을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토큰 출시와 에어드랍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픈씨는 재단 등록 사실을 인정했지만 토큰 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커뮤니티는 플랫폼 사용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애니모카 브랜즈 "NFT, 2021년보다 더 커질 것"
애니모카 브랜즈의 회장 얏 시우(Yat Siu)는 NFT가 앞으로 더 널리 채택되고 2021년 및 2022년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NFT를 고가의 실물 예술 작품에 비유하며, 유명 예술 작품을 소유하듯 가치 있는 NFT를 소유하는 것이 일종의 지위를 부여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콩즈, SEC의 집행 조치 대상?
NFT 프로젝트 사이버콩즈(CyberKongz)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잠재적인 집행 조치를 암시하는 웰스 통지서(Wells Notice)를 받았다. 프로젝트 측은 이를 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퇴임을 앞두고 산업을 방해하려는 마지막 시도"라고 주장했다.
푸지 펭귄, 네이티브 토큰 출시… 시장 반응은 냉담
NFT 프로젝트 푸지 펭귄(Pudgy Penguins)은 자체 토큰인 PENGU를 출시했다. 하지만 출시 직후 큰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토큰 가치는 50% 이상 급락했다. 프로젝트 측은 토큰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향후 거버넌스(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FT 시장, 주목할 만한 한 주의 흐름
이번 주 NFT 생태계에서 주목받은 주요 사안들은 오픈씨의 토큰 출시 가능성, 푸지 펭귄의 토큰 발표, SEC의 규제 움직임 등으로 요약된다. NFT 시장은 여전히 빠른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