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a 기반 Parcl 토큰, 24시간 내 20% 하락
Parcl(PRCL)이 최근 24시간 동안 20% 하락하며 현재 $0.46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급등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17일 급격한 상승으로 $0.58까지 올랐던 PRCL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주간 최고치 $0.61에서 더욱 멀어진 상태다.
코인베이스, Parcl 거래 지원 시작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Solana 기반의 Parcl(PRCL)에 대한 거래 지원을 19일 시작했다. 이번 추가로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앱 및 거래소(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해당 토큰의 입금과 출금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플랫폼 상장을 계기로 Parcl의 가격은 60센트 근처까지 치솟으며 관심을 끌었다. 이는 같은 시기 비트코인(BTC)이 약 $108,000에 도달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낙관적 분위기를 조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고점 하락과 함께 Parcl 역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가격 변동성과 시장 전망
지난 24시간 동안 PRCL의 최저가는 $0.45로, 이는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ATH) 하락과 맞물렸다. 현재 PRCL은 $0.46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분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상장이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2024년 4월 기록될 수 있는 $0.73의 사상 최고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투자자 심리를 방어하기 위해 $0.40 지지선 유지는 필수적이다.
거래량과 시가총액 감소세
시장 전반의 조정 속에서 Parcl의 시가총액은 $120 million에서 $101 million으로 줄어들었다. 거래량 또한 약 47% 감소하며 현재 $57.6 million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급등 시 기록한 $114 million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다.
Parcl은 Solana 네트워크 기반의 부동산 탈중앙화 거래소(DEX) 프로젝트로, 향후 시장 성과와 토큰 가치의 안정 여부에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하고 있다.